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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정비부품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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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31 14:11
CCA본부 경영현황 설명회 열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884  

마커스, 한국에서 직영정비사업소는 중요. 부품물류 구조 단순화는 검토 필요하다.

지회장, 19임투에서 정비부품 현안 논의할 것.

1월 31일 오전 11시 부평공장 홍보관 3층 마닐라 룸에서 상집간부들을 대상으로 CCA본부 경영현황 설명회가 개최됐다.

회사 측에서는 마커스 스턴버그 전무, 허성회 부장, 이충인 부장, 고성호 부장, 변형극 부장, 김용섭 차장이 참석했다.

노동조합 측에서는 임봉규 지회장, 김세웅 사무장, 윤영섭 정책실장, 이경석 노안실장, 이두용 복지실장, 강대경 조직실장, 김웅헌 교선실장, 양광석 지역장. 사무지회 정재현 정책실장이 배석했다.

허성회 부장은 여는 말을 통해 "노사신뢰와  쌍방향 소통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회사 측에서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설명회에서 마커스 전무는 "GM은 20년전에 전체의 수익구조만을 강조했다. 하지만 최근 10년전부터는 개별적 수익구조를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GM은 남아공.유럽.등 흑자로 전환가능성을 고민했으나 실패로 끝나자 사업을 종료했다"고 운을 땠다.

아울러 마커스 전무는 "CCA에 대한 투자승인은 카젬 사장이 아니라 본사 재무담당 임원의 직접 승인이 필요하다. 단 수익구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마커스 전무는 "한국에서는 직영정비사업소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새로운 투자와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수익성을 바탕으로 상세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회사가 준비한 경영현황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CCA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2019년은 손익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내시장 점유율과 판매율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커스 전무는 브리핑에서 "카젬 사장의 예전 인식이 완전히 바뀌어 직영정비사업소 사업폐쇄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정비공임(직원 인건비)과 경상비는 수익보다 지출이 많다"고 말했다.

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2020년에는 CCA 분야 매출 감소 예상, 경상비 비용절감 필요, 원주직영서비스 입지 개선 검토, 직영정비사업소 비용절감, 부품재고 최적화,
물류구조 단순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종현안에 대해 조합 측 질문이 쏟아졌다.

먼저 부품물류 단순화에 대한 답변으로 마커스 전무는 "외국과의 비교 시  물류 비용, 공급 및 저장 비용 문제는 검토해서 변화가 타당하면 변화가 있어야 한다.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적정인원 유지에 대한 조합 측 질문에 고성호 부장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5개 사업소는 현재의 인원은 적정하다고 판단한다. 다만 4개 사업소(서울,인천.부산.창원)은 인원감축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말해 조합 측 참석자들로부터 빈축을 사기도 했다.

임봉규 지회장은 "회사의 계획을 잘 들었다. 하지만 구체적인 답변을 회피한만큼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관련된 사항과 정비부품물류에 관해서는 3월초 다시 진행될 19년 임투에서 반드시 다루겠다"고 못 박았다.

마무리 발언에서 윤영섭 정책실장은 "회사의 도발에 움직임이 있다면 지부와 사무지회와 공동으로 강력하게 대처하겠다. 적정인원 확보는 시급하다. 비용절감 측면에서도 신규채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임봉규 지회장은 "부품공급율. 적정인원. 대차비용. 신뢰할 수 없는 수치보다 현실을 제대로 봐야 한다. 그 역할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근본적 투자와 혁신 없이 인원감축으로 수익성만을 강조하지 말라"며 단호하게 마커스 전무를 질타했다.

특히 지회장은 "2023년 내수판매가 2020, 2021. 2022년도 감소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 이는 창원cuv 신차 생산 등을 포함한 내수판매 의지가 없는 것이다"라며 분노했다.

끝으로 지회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조합원들의 고충을 직접 느껴라. 적정인원 유지와 직접적인 투자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CCA 경영현황설명회는 차후 간부합숙교육 시 정비부품지회 전간부를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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