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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정비부품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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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05 12:01
노사 첫 만남, 양아치 짓 그만하라!!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7,444  

창원 제주, 특별노사협의 상견례가져
카젬 사장 권한위임 최종 부사장 참석
노측, 폐쇄는 소탐대실 결과 초래할 것

4일 오후 3시, 창원물류 제주부품에 대한 회사 측의 일방적 폐쇄 통보이후 노사간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특별노사협의는 한국지엠지부가 요구했던 협상주체의 수준이 일정정도 받아드려졌기 때문이다.

협의가 시작되자 노동조합 교섭대표는 카젬 사장이 참석하지 않는 점에 대한 질타가 있었다. 이에 회사 측 교섭대표는 카젬 사장의 위임장을 받아왔다며 법적효력이 있음을 강조했다.

김성갑 지부장은 "안좋은 일로 대면해서 유감이다. 19임금협상이 남아 있다. 현재 창원 제주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임금협상을 앞두고 이 문제가 확대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노사간 간사는 CCA 마커스 전무와 윤영섭 정비부품지회 정책실장이 담당하는 걸 제안한다"고 첫 인사를 대신했다.

이에 사측 교섭대표는 간사 선정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받아드리며 차기협의에서 답변을 주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시저 와타나베 톨레도 VSSM 부사장은 "창원물류와 제주부품 통합은 효율적 운영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노측 교섭대표들은 "이해할 수 없다. 심히 유감이다.이익을 남는 창원물류 폐쇄하겠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19임투까지 영향이 있을 것"이락며 현행 유지가 노동조합 측 입장임을 전달했다.

덧붙여 노측 대표들은 "지난 협의때처럼 앞에선 교섭하고 뒤에서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양아치 짓을 그만하라. 지부, 지회가 참여한 만큼 카젬 사장의 승인문제로 원점으로 되돌아 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못 박았다.

김성갑 지부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창원 제주 문제만 다루지 않을 것이다. 정비부품물류 문제를 전반적으로 뒤짚어서 논의하자. 장기발전 전망 확보 차원에서 노사간에 진정성있는 협의가 되어야 한다"고 협의의 범위가 축소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최종 LR 부사장은 "차기 교섭부터는 구체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큰 그림 속에서 협의다운 협의를 하면서 합의를 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저 부사장은 "앞으로 사실에 입각한 자료로 협의에 임하겠다. 최선의 솔루션으로 노사 모두가 윈윈하는 협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특별노사협의는 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차기회의는 9일(다음주 월요일)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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