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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10 10:13
한국지엠지부 제26대 김성갑 지부장 힘찬 출발 선언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761  

한국지엠지부 제26대 김성갑 지부장 힘찬 출발 선언

‘미래발전전망쟁취, 대등한 노사관계, 노동조합 혁신, 비정규직차별 철폐’을 사업목표로 하는 제 26대 김성갑 지부장이 힘찬 출발을 선언하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9일 오후 2시 부평 홍보관에서 ‘제25대, 제26대 지부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단병호 전)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부 조합원으로 구성된 풍물패의 흥겨운 길놀이로 시작됐다.

임기를 마친 제25대 임한택 지부장은 “지난 34개월 동안 무너진 노동조합의 신뢰감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임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하지 않았고 계속적인 투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 과정에 성과도 있었고 조합원들이 납득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며 지난 시간을 평가했다.

덧붙여 임한택 지부장은 “2001년도 정리해고를 당했던 상황에서 비록 군산공장 폐쇄를 막지는 못했지만 군산공장 조합원들을 정리해고를 막는데 노력을 했다. 앞으로 간부님들은 노동조합의 미래를 위해 집행부에게만 책임을 떠넘길 것이 아니라 집행부와 함께 결의하고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제 26대 김성갑 지부장은 “ 현재 노사관계는 기울어진 운동장과 같다. 일방적인 회사의 노무정책, 노사정책 이제는 바꿔야 한다. 회산느 상호존중의 원칙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며 행사에 참석한 카허 카젬 사장을 향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김성갑 지부장은 “우리의 미래는 친환경차세대자동차 생산에 달려 있다. 자랑찬 43년의 노동조합의 역사를 기억하며 이제 26대 집행부가 반성하고 성찰해서 현장 조직력을 복원해 내겠다. 조합원들과 함께 투쟁해서 10년, 20년, 30년 정년보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카허 카젬 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자동차산업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노사가 힘을 합쳐 목표를 달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상호협력을 한다면 더 많은 일들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노사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은 참소리노래패 축하공연과 조합원 공로패 증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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