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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정비부품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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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17 11:44
마커스 전무, 노동조합에 자료 달라?!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864  

16, 부품창고 통합 노사협의 관련 요청 공문 보내

사측, 창원물류 제주부품 폐쇄 강행 명분 만들려하나

객관적인 검증 자료는 사측이 준비하고 제시해야

 

16CCA 본부장 마커스 스턴버그 전무가 부품창고 통합 노사협의 관련 자료 서면 요청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지엠지부 수석부지부장, 정비부품지회장, 사무지회 지회장에 공문을 보냈다. 통상관례 상 회사가 노동조합에게 먼저 자료를 요청한 사례는 매우 드문 일이다.

 

마커스 전무가 보낸 공문에 따르면 현재 노사는 창원PDC 및 제주Depot 통합 관련 노사협의를 341차 시작으로 3235차까지 진행하며 상호 입장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다만, 회사 설명회 및 조합 요청 자료에 대해 노사간 정확한 인지와 이해가 부족해 보이며, 노사간 신뢰와 원활한 교섭 진행을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자료의 공유가 필요합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마커스 전무는 이에 회사는 조합의 요청에 따라 자료를 제공하고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추가 자료를 서면으로 요청 드립니다. 또한 자료가 정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회사가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요청드리며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교섭장 또는 별도의 자리를 통해 열린 마음으로 진지하게 논의도기 바랍니다라고 자료 요청의 이유를 설명했다.

 

마커스 전무가 노동조합으로 보낸 공문은 한마디로 어처구니가 없다. 협상의 기본도 없는 발상이다. 사측이 언제 노사가 사전에 준비된 정보를 주고받을 만큼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에게 신뢰를 주었는가! 회사가 창원물류 제주부품을 일방적으로 폐쇄하려면 그만한 명분과 이유가 분명하고 상식선에서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사측은 특별노사협의 석상에서 창원물류와 제주부품의 일방적 폐쇄에 대한 그 어떠한 합리적인 대안과 명분을 설명하지 못했다.

 

그랬던 사측이 이제는 노동조합을 향해 협상 과정에서 협상의 상대방에게 반박하고 대응할 논리를 그들의 책상 앞에 다 갖다 바치라고 밑도 끝도 없이 겁박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될 일이다. 사측은 특별노사협의 석상에서 거짓과 조작 없이 사실에 근거한 자료만을 준비하고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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